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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호안끼엠, 빈푹지점 동시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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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16-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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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호안끼엠, 빈푹지점 동시 개점( 17)
 





 




-  현지인 지점장을 통한 차별화된 리테일 영업기반 강화-
 



- 하노이 인근 빈푹성 기업형 거점 점포 설치-
 





 




글로벌 사업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96()
 



신한베트남은행의 16,17번째 점포인 호안끼엠 지점과 빈푹지점을 동시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최다인 17개 점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노이市에 신설된 호안끼엠 지역은 Heart of Hanoi 라고 불리우며 한국의 명동과 유사한 곳으로 이미 Citi, ANZ 등 유수의 글로벌 은행과 총 14개의 현지 은행이 밀집되어 은행간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한국고객이 전혀 없으며, 소상공인들이 밀집한 점주 환경을 감안하여 현지인 여성지점장인 도티흐헝야이가 임명되었고, 향후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하면서 현지은행들과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65km 떨어진 빈푹省에 위치한 빈푹지점은 주변에 위치한180여개의 한국계기업 및 인근 8개의 공단을 바탕으로 한국계 기업 영업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기업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쪽 타이응웬 省, 동쪽 박닌 省 등 핵심 공단지역 마다 기업형 거점 점포망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과 駐 베트남 이혁 대사를 비롯해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화려한 개점행사를 대신하여 인근 병원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 및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전달 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외국계은행 및 현지은행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미 1,800여개 기업이 가입한 E-Tax(베트남 정부 활성화 기여 감사패 수여) / 관세 납부, 실시간 타행이체 서비스 같은 편리한 Transaction 뱅킹 및 고객 릴레이션 강화를 통해 극복해 나갈 것이며,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모바일 뱅킹인 써니클럽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에 기반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현지 리테일 시장을 이해하는 현지 지점장 보임을 확대하여 1,000여명의 현지 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비젼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진출과 현지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Glocalization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진출지역마다 현지 특성을 반영한 상품개발 및 상황에 맞는 심사 체계를 강화하여 현지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적극적 현지화를 통해 차별적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1 호안끼엠 테이프커팅 사진.jpg


 



3 빈푹지점 테이프커팅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