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토), 호투협 2012년 상반기 정기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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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인상공인 투자기업협의회(KOREA INVESTOR’S SOCIETY IN HCMC, 회장 홍만기 신한베트남은행장, 이하 호투협)은 지난 5월 26일(토) Twin Doves 골프클럽에서 2012년 상반기 호투협 정기골프대회를 개최 하였다. 총 72명 출전선수들이 9홀 Shot Gun 방식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핸디캡을 기준으로 17 이하인 A조와 18 이상인 B조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A조 1위는 외빈으로 참석한 총영사관 변창범 영사(핸디 15 -> 12타), 2위는 다이아몬드플라자 서영환 부장(핸디 14 -> 13타), B조 1위는 비바사이공 김동화 상무(핸디 22 -> 17타), 2위는 나할비나 김명환 대표(핸디 23 -> 19타)가 각각 차지했다. Nearest는 APEX 이경천 대표 변호사, Longest는 여성 참가자 중 한 명인 나이스골프투어 정효선 이사가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저타수를 기록한 출전선수에게 주어진 BEST GROSS는 77타를 기록한 금호비나 신관철 법인장(핸디 7 -> 5타)에게 돌아갔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 및 최고급 골프채 등 다양한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대회 시상식에 앞서, 2012년 호투협 상반기 활동보고도 함께 치러졌다. 활동보고로는 지난 4월 실시된 재외국민선거 부재자 투표 지원활동과 금년 중점사업인 SLF(SAIGON LEADERS FORUM) 사업보고를 SLF 김흥수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었으며 3월 15일 정기운영위원회 및 5월 16일 임시운영위원회 결의사항 보고와 신규 운영위원 및 신규 회원사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들은“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에서 앞으로 회원사간 연대를 더욱 곤고히 하고, 다양한 투자활동에 대하여 상호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의지를 다졌으며, 회원사 IBC 원장희 법인장은 “호투협이 그 동안 베트남에서 성공한 기업인들의 모임이라고만 알려져 왔는데, 이후로는 더 큰 성공과 발전을 위해 공부하는 자세로 노력하고 준비하는 기업인의 모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하여 미래 지향적인 호투협의 조직 마인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금번 행사를 위해 회원사/관계사 등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한 40인치 LED텔레비젼 등 풍성한 상품을 나누며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호투협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간의 건전한 경제협력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 3월 발족하여, 현재제 5대 신한베트남은행장 홍만기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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