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acific Partnership Business Leaders Forum (섬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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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협의회, 회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저는 3월 이후 전임 회장단으로부터 인수인계 받은 후 회원사 리스트 내용 정리 및 KOCHAM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신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섬유협의회 회원사 여러분들께 직접 관련된 협회 고유기능에 충실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들어 베트남의 인건비 상승 및 기타 비용증가 그러나 이에 따르지 못하는 FOB 단가의 동결, 이에 각 회원사의 법인 및 공장 등 운영에 과거대비 어려움이 많으리라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지난 주 AMCHAM에서 주관하는 TPP관련 Forum에 KOCHAM을 대표하여 패널로 참가 한국 업체들의 입장에 대한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의외로 다른 나라 관료들, 상사협의회, 투자업체 등에서 한국 봉제섬유업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향후 한국업체의 동향이 어떠하지 무척 궁금해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각국 투자자 및 기존 투자된 공장들 역시 TPP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으며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난주 17차 TPP협상이 페루에서 있었으며 이번 Amcham 포럼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보다는 각 국가간의 TPP에 대한 관심도 및 관련하여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섬유봉제가 TPP의 전부가 아니라서 다른 분야 금융, 환경, 지적재산권 등에 대해서도 다른 역내 국가 대표들의 발표 및 질의 응답 등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TPP협상은 전반적으로 2013년 안에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이는 일부 이슈화된 문제들 포함 타결 될 것으로 예상들을 하는 눈치입니다만 일본이 새로운 멤버로서 비준 중이기도 하며 타결단계는 계속 지켜보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섬유 관련하여 Yarn Forward관련이 당면한 우리의 문제점이며 이에 베트남 및 우리 업계에서는 일부 품목이 자국 혹은 역내 전체 Yarn부터 의류까지 일괄 생산이 아니라도 일부 관세 혜택을 볼 수 있는 Short Supply의 협상을 최대한 유리하게 전개 타결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최대한 많은 품목이 혜택 받기를 그리고 유예기간을 최장으로 협상 타결되기를......
우리 각 회원사에서 여러 경로로 혹은 독자적인 TPP관련 정보를 미국 쪽으로부터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바이어들과 각국 유관 기관들에서 세미나 및 포럼형태로 서로 토론회도 열고 있습니다.
회원사간 좋은 정보는 우리 협회를 통하여 모든 회원사에게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이제부터의 협상이 더욱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참고로 객관적인 TPP관련 Report 첨부하여 보내드리오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Amcham 포럼에서 발표한 Amcham소속 통상협상 전문 자문 변호사의 발표문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Forum 사진 첨부
별도의 실무 접촉들은 계속 됩니다만 전체 18차 협상은 오는 7월 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됩니다.(18차부터 일본 참여 예상)
앞으로 베트남 소재 한국 섬유봉제업체의 전진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현수 / 섬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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