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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직원 대상 한국어 교실 수강생 모집(동나이 연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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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06회 작성일 11-12-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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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코참은 동나이 년짝 지역에서 한국기업 베트남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참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수강생 35명을 대상으로 초급 과정 한국어 수업을 지난 10월에 시작하여
12월 22일에 1차 종강을 합니다. 그 동안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한국어 학습 의지 덕분에 높은 출석률과
좋은 수업 태도로 제 1기 한국어 교실에 이어 2012년 1월 10일부터 ‘코참 제 2기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코참 제 2기 한국어 교실’은 교육의 전문성과 관리의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빈증 대학교의
빈증대 - 영산대 한국어 교육센터’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더 높은 수준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빈증대 한국어 교육센터가 교육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주 2회 수업 중 한 번은 한국인 선생님이,
다른 한 번은 베트남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 2기 한국어 교실은 초급 2단계 1반 (30명), 초급 1단계 2반 (60명)을 모집합니다.
수강료는 월 55만동이지만 코참에서 100,000동을 지원합니다. 나머지 금액(450,000동)은
기업과 개인이 나누어 부담한다면 보다 많은 직원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의 상세 안내문 참조)
빈증대 한국어교육센터의 한국인 선생님은 원장 서정일(한국국제협력단 한국어 자원봉사,
호치민 인문사회대 한국학과 교수 3년, 경상대학교 학부-국어국문, 대학원-국어교육),
우동균(달랏대학교 한국학과 교사 1년, 동국대 국어교육 전공),
변정관(영남대학교 영어영문 전공, 한국에서 학원 경력 20년) 이렇게 3분이며,
베트남인 선생님은 호치민 인사대 한국학과를 졸업한 8명의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에 코참은 빈증 대학교 한국어 교육센터와 공동으로 한국기업 베트남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참-빈증 대학교 한국어 교실’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로 인해 향후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이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빈증 대학교 한국어 교육센터(대학부설 어학당)와 빈증 대학교 한국학과의 교수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이 진행됩니다.
2. 현지 사정에 적합한 한국어 교재가 별도 제작되며, 또한 업체별로 필요한 어휘와 대화문이 별도로 제작하여
   한국어 교육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빈증 대학교의 한국인 선생님과 베트남인 선생님에 의해 한국문화, 한국기업문화, 한국 및 한국인의 특성,
   현 한국기업의 국제적 위치 등 다양한 한국 관련 문화 수업 역시 진행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음식 만들기(김치, 잡채 등)와 한국전통예절과 인사예절에 대한 교육 역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4. 그 동안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만 해왔으나, 빈증 대학교와 공동 운영을 통하여
   앞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어 수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5. 기타 직원 소개나 통역 및 번역이 필요한 경우에 빈증 대학교에 요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치민 한인 상공인 연합회


Ps – 상세 안내문 및 신청서
     공문 및 안내문 베트남어 번역본 (회사 게시판에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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