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인사말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십니까? 코참 회원사 여러분
정기총회를 마치고 제가 8대 코참회장에 선출 된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베트남에 진출한 역사도 길지 않고,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기억도 거의 없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자리를 맡게 되어 걱정스럽고 당황스럽지만 주변 분들이 열심으로 협조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씀들을 해 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코참은 그 동안 지역별, 업종별 단위 협의체를 조직하고 잘 운영해 왔으며, 간담회, 포럼, 및 세미나 등을 통한 세무-법률 등의 지원을 잘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사 간의 정보교환을 더욱 활성화 해서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참이 되도록 좀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베트남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같이 걱정하고 같이 노력해서 어려운 일들이 다소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회원사들이 베트남에서 좋은 경영 성과를 거둠으로써 기업이 더 발전하고 이를 통해 한인사회는 물론 베트남에서의 한국기업이 존경 받고 사랑 받는 기업이 되는데 보탬이 되는 코참이 되도록 앞장 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 기관은 물론 한국 공관, 대한 상공 회의소나 타국의 상공인 연합회, 여러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코참은 회원들의 자의에 의해 발족하여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코참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더 많이 참여하셔서 이국에서의 어려운 여건이나 힘든 일들을 서로 힘을 합쳐 나가도록 같이 동참 했으면 합니다.
개인의 힘이 아닌 조직의 힘으로 노력하면 어려운 일들을 조금 더 쉽게 해결 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나 협조를 더욱 활발히 해서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KNOW HOW를 기업상호간 공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도 기업 상호간에 서로 돕고 의지해서 정이 넘치는 기업 문화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8대 운영위원단을 확정하였습니다.
직책에 참여를 허락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혹 미진한 부분은 활동을 해 가면서 보완토록 하겠으며 함께 봉사하고자 하시는 분 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참여해 주시고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8대 코참의 출발을 통해 더욱 단합하고 더욱 참여하는 내실이 있는 코참이 되도록 많이 지도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27일
호치민 한인 상공인 연합 회장 김 재우
첨부 : 제 8대 코참 운영위원단 명단
- 이전글베트남 노동법 개정(안)과 노동분쟁 해결방안 포럼 11.05.04
- 다음글호치민인민위원회 세미나 내용 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