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KOCHAM 자선의 밤 2011” 행사에 대한 감사의 글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21회 작성일 11-12-07 18:53

이번 ‘코참 자선의 밤 2011’행사에 회원사 제위께서 보여주신 참여와

베트남 이웃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코참 자선의 밤 2011” 행사는 총 270명이 참석, 후원 기업은 138개 기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할 수 있었으며,

호치민, 동나이, 빈증, 바리아 붕따우성 장애인 연합회, 틴픅 장애아 센터 및 호치민 고엽제 피해자 연합회, 한,베 가족 자녀 대상 사이공 한글교실, 중증 환자 3명, 대한 노인회 베트남 지회에 총 810,000,000VND의 자선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처럼 당일 전달한 것 외에도 여러분께서 주신 성금은 추후 1년간 코참 이름으로 전해질 장학금, 기여금 등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오리온에서 제공한 초코파이 100박스는 틴?장애아 센터와 호치민 아동병원에,

아인즈 비나와 왁스 진에서 제공한 의류는 호치민 장애우 연합회에 전달하였습니다.

“코참 자선의 밤 2011” 행사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코참 회원사 및 여러 기업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매년 행사 때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를

해 주셔서 더없이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 입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호치민시 장애우 협회장을 비롯한 각 성 장애우 협회장, 호치민 고엽제 피해자 연합회 회장은 코참과 한국 기업이 베트남 장애인과 불우 이웃에게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도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현지 언론 매체인 HTV, VTV, 사이공 타임즈, Quan Doi Nhan Dan, Thanh nien, Golf Today, 에 “코참 자선의 밤”을 통한 한국기업의 자선 활동을 베트남 사회에 알려 우리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제고 될 수 있었습니다.

후원과 참석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나 이렇게 서신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양해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모두 참여하는 사랑이 담긴, 나눔을 실천하는 자선행사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11년 12월 6일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김 재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