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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최분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김년호 수석부회장, 이순혁 건설협 회장, 김영환 동투협 회장, 이정석 상사협 회장)은  삼성 호치민 SEHC 법인을 방문하여 권춘기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만났습니다.

최분도 회장은 방문 인사에서 삼성전자의 코참연합회 참여가 베트남 대정부 활동에 버팀목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 봉쇄와 최근 VAT 환급 관련 등 한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건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권춘기 법인장은 세무, 법령관련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화 컨설팅 및 지원 활동 강화를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코참 활동에 동참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삼성 호치민 SEHC는 ‘세계 최고는 베트남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사이공 첨단기술단지에 위치한 생활가전 복합단지입니다. 2016년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삼성의 고급 TV 제품 및 가전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전 세계 삼성 라인 전체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