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24일까지 새롭게 제정하여 시행되는 정보통신법에 따라 베트남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는 개인 정보 및 사용자의 사진을 등록하여야 한다.

가짜 심카드(SIM 카드)를 사용한 스팸 문자 확산 방지에 제정 목적이 있으며, 24일 이후 15일 내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을 시 송수신 기능이 차단되며 휴대폰 번호가 삭제될 수 있다고 한다.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Viettel의 관계자는 “고객은 전국에 있는 지점에서 자세한 정보와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동통신사인 Vinaphone은 1414번으로 “TTBT”를 보내 전화번호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했다. 등록이 마무리되지 않은 번호에는 별도의 문자를 발송하였다고 한다.

가입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은 온라인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등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지점에 직접 방문해야했다.

Vinaphone 가입자들은 cskh@vnpt.vn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MyVinaphon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MobiFone 가입자도 웹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Viettel은 애플리케이션 MyViettel을 통해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해당 법령은 외국인 가입자에게도 적용되며, Vinaphone 대변인은 “여권정보와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아래 웹사이트에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개인정보 등록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해당 이동통신사의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 핸드폰 어플을 통해 개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참고 링크 :

□ VIETTEL

https://vietteltelecom.vn/check-info  

□ VINAPHONE

http://my.vinaphone.com.vn/Users/UpdateSubInfo

□ MOBIFONE

http://mobifone.vn/wps/portal/public/tracuu/tttb/

 [출처]

베트남 이동통신사 개인정보등록 의무화(신청사이트) [심카드 VIETTEL VINAPHONE MOBIFONE] https://blog.naver.com/cristalll/221259586135/ 

 

SIGONEER 한글판: https://kr.saigoneer.com/베트남/11868-신규-법령에-따르면-휴대폰-사용자는-사진을-등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