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의 따뜻한 동행,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

- 신한베트남은행,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신한미래정보센터 설립에 2,790백만동 (12만불) 지원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6월 11일, 베트남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에서 신한베트남은행으 후원으로 설립된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한미래정보센터는 정보도서관, 자습실, 토론실등  5개 학습실이 들어서 있으며, 모든 학습실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정보도서관실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논문, 도서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작권이 있는 학술논문들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미래정보센터 건설에는 약 30억동이 투입되었으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약 28억동을 후원하며 성공적인 개관을 지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민 신한베트남 은행장, 황건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신선호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교장, 최은호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위준석 주호치민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종각 호치민 한인회장,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 김흥수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미래정보센터를 통해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베트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CSR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10월 18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창업/금융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일반금융상식, 주식 및 자본시장의 이해, 창업프로그램,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경제, 베트남 사회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이해 등 금융을 포함한 베트남 경제,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