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에 베트남에 넘어와서 4개월간 베트남어 공부를 하였고 어느정도 베트남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영어 회화도 할수있고 짧지만 베트남에서 직장도 다녀서 베트남 근무자들의 특성도 어느정도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경력이 많지 않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라 베트남에서 매력적인 사람이 아니란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경력을 쌓고 다시 베트남에 도전하기 보다 지금 베트남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에 같이 공부한 친구들 대부분이 한국에 돌아가도 끝까지 남아서 취직을 해보고 베트남 근로환경에 부딪혀보고 깨져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베트남에 뜻이 있어서 이나라에 남아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본인의 기술도 경력도 없는 사회 초년생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모든 일에 부딪힐 것이고 빠르게 업무와 업무외적 베트남 직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것이 열정과 의욕 뿐이지만 기회를 주신다면 이 열정과 의욕을 한 회사에 쏟아 부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