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강산업 시찰단, 코참센터 방문…협력과 시장 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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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베트남 철강산업 시찰단이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를 방문하여 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코참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철강산업의 현황과 미래 수요 전망을 논의하고, 한국 철강 업계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참연합회 최분도 회장, 김년호 수석부회장, PTV GROUP 안기영 부장이 참석하여 시찰단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안기영 부장은 ‘베트남 철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베트남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철강 수요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시찰단은 S&M 미디어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목적은 ▲ 베트남 고속도로, 교량, 전자 및 산업기계 등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철강 수요 조사 ▲ 현지 네트워크 구축 ▲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최분도 코참 회장은 간담회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특히 철강 산업에서 풍력 발전 등 새로운 수요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코참은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참은 앞으로도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기회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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