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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베트남법인(총괄법인장 신수철)은 지난 11월 22일 베트남 띠엔장(Tien Giang)성에서 제7회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세베트남의 제3생산법인이 위치한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실시되었습니다.

"1만 권의 책, 수백만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띠엔장성 교육국 사무실은 관내 100개 초등학교에 각각 100권씩, 총 1만 권의 도서를 기증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한세베트남의 지속적인 CSR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이후 호치민(4회), 다낭(1회), 떠이닌(1회)에 이어 띠엔장에서 개최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띠엔장 인민위원회, 교육국, 도서부 등 다양한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코참연합회 최분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세베트남이 지난 20년간 베트남에서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강조하며, “오늘의 도서 기증 행사가 베트남의 교육 발전을 위한 작은 씨앗이 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전역에서 한세베트남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세베트남은 지난 20여 년간 베트남에서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한세베트남이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베트남과의 진정한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세베트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 주요 참석자

·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조영제 영사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최분도 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 띠엔장 인민위원회: Chieu 사무국장

· 띠엔장 교육부: Phuong 부국장

· 기타 행정조직부, 초등학교 교장, 교육부 관계자 및 언론 관계자